[헤럴드POP=김태현 기자] 김재원의 아픈 사연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연출 이대영, 극본 조정선) 7회에서는 한정은(이수경 분)이 이현우(김재원 분) 집에 잠입했다가 갇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정은은 목욕바구니와 목걸이를 찾기 위해 이현우의 집에 몰래 들어갔다. 안방에 달려 있는 도어락, 동네를 그대로 갖다놓은 미니 건물 등 그의 방엔 신기한 게 많이 있었다. 목욕바구니를 찾아 나가려던 찰나 방문이 잠기면서 한정은은 갇혔다.

그 시간 이현우는 어릴 때 헤어졌던 친동생을 만나기 위해 지방을 내려갔다. 하지만 자신이 찾던 친동생이 아님을 알고는 이를 알아본 직원의 뺨을 주먹으로 내리쳤다. 그 자리에서 이현우는 해고를 하는 냉정한 면모를 보였다.

이현우에게 동생과 함께 아버지의 자살을 목격한 아픈 과거가 있었다. 이현우는 어릴 때 헤어진 동생을 오랜 시간 찾았다. 악몽을 꾼 이현우는 한형섭(김창완 분)을 무섭게 노려봐 두 사람이 대체 어떤 악연이 얽힌 것인지 궁금케 했다.

집에 들어온 이현우는 자신의 방에 있는 한정은을 보고 당황했다. 이현우는 “너 죽고 싶어?”라면서 한정은을 몰아세웠고 경찰서에 신고를 했다. 한정은은 이웃사촌끼리 이래도 되는 것이냐면서 소리쳤지만 소용없는 일이었다.

이날 한정은의 아픈 사연이 공개됐다. 한정은의 엄마는 한정은에게 구질구질한 목걸이를 빼라면서 타박했다. 한정은은 그동안 외국에서 떠돈 이유가 아빠를 만나기 위함이었다고 털어놨다. 목걸이도 아빠가 준 소중한 물건이었던 것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한성준(이태환 분)이 오동희(박은빈 분)의 빚을 눈감아 준 덕에 방미주(이슬비 분)와 갈등을 빚었다. 한성준은 오빠가 친 사기에 대해 자신도 책임감을 갖고 있는 오동희가 대단해보인다고 했다. 이에 방미주는 한성준에게 다시 한 번 청혼했다. 한성준은 자신도 염치가 없다며 이를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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