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현지 날씨도 ‘무도’를 도왔다.
3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는 이동 중에 북극곰을 한번 더 만나게 되는 하와수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명수는 먼저 도로 옆에 편안한 자세로 누운 북극곰을 발견했다. 창가로 다가간 박명수는 아기처럼 웅크리고 누운 북극곰의 모습에 “귀엽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정준하는 “엄청크네, 수놈이야 수놈”이라고 감탄했다.
차에서 내린 두 사람은 가까운 곳에서 인증샷 찍기에 나섰다. 정준하와 박명수는 멤버들이 쉽게 자기들 말을 믿지 않을 것을 대비해 사진을 남기는 것에 여념이 없었다. 정준하와 박명수는 오늘 만난 북극곰이 몇마리인지를 헤아려봤다. 이 지역에서만 벌써 여덟 마리째 북극곰을 만난 상태였다.
하루 중 여덟 마리를 만난 일이 많이 본 것이냐고 묻는 말에 현지 가이드는 “날씨가 도왔다”고 대답했다. 현지 날씨가 좋아 더 많은 북극곰을 카메라에 담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었던 것. 정준하는 이에 “곰들이 우리를 허락해줬네!”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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