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개그맨 정성호가 다둥이 아빠의 매력적인 참모습으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5일 방송된 KBS2 라디오 쿨FM ‘박지윤의 가요광장’-깜짝 초대석코너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개그맨 정성호가 출연해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DJ 박지윤은 한 청취자로부터 “한석규씨 보는데 자꾸 정성호씨가 오버랩 된다”는 문자를 전하자, 정성호는 “재미로 흉내내는 거지 연기는 절대 따라할 수 없다”면서 “깊이의 차이가 있다는 것 나도 안다. 그러지 마시라”며 겸손한 모습이 눈길을 끈 것.
또한 DJ 박지윤이 “다둥이 아빠의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원래 다둥이를 계획하고 꿈 꿨냐”며 궁금한 질문을 던지자, 정성호는 “아내가 5명 낳는 것이 꿈이었다. 거위의 꿈이다”며 재치있게 받아치면서 “동의보다는 살다보니 4명이 옆에 있더라”며 솔직하게 대답했다.
뿐만 아니라 수많은 청취자들이 다둥이 아빠로써 경제적인 부담에 대해 묻자, 정성호는 “원 플러스 원의 경제적인 심적 부담은 있지만 그 아이들이 갖고 있는 복이 있다. 일이 더 늘더라”면서 “모든 일들이 다 내가 이룬 것이 아니라 아이들 덕분이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고, 이어 “다들 여유 있다고 오해하는데 지금 사는데 아이들이 셋이든 넷이든 돈이 문제가 아니라 마음가짐이 문제다”며 다둥이 아빠의 참모습을 보이면서 “모든 것이 다 어렵지만 천사를 볼 기회는 없다. 난 네 명의 천사들과 살고 있다, 가끔 그 천사가 말을 안 듣지만 자는 모습 보면 깨물어주고 싶다”며 다둥이들에 대한 애틋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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