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명미 기자] 쿨하지 못한 이별이다.
5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15'에서는 이별 후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애(김현숙 분)와 승준(이승준 분)이 이별했다. 승준은 중국으로 출장을 떠나 열심히 일했지만 홀로 숙소로 돌아온 후 허무해 했다. 영애는 코미디 프로그램을 보며 즐거워 했지만 '채권자'라는 글자만 봐도 눈물을 흘리는 등 슬퍼했다.
그러나 승준의 중국 출장 복귀 후 마주친 승준과 영애. 승준은 "잘 지냈어요, 이영애 씨? 이영애 씨는 선물 부담스러워 할까봐 일부러 안 사왔다"라며 밝게 얘기해 분위기를 어색하게 만들었다. 또한 두 사람은 "계산 정확하게 해야한다"라며 그동안 썼던 자잘한 돈에 대해 계산해 이별 후 찌질함을 보여주었다.
승준은 "연애하면서 누구 때문에 곱창, 족발 같은 야생적인 것만 먹고다녀서 요즘은 분위기 좋은 곳 모른다"라며 영애가 들으라는 듯이 얘기했다. 디자인을 골라달라는 미란(라미란 분)의 말에 영애 또한 "제가 뭘 알겠냐. 저 남자 보는 눈 더럽게 없지 않냐"라고 받아치며 쿨하지 못한 이별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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