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김승수가 명세빈을 찾고 있는 가운데, 왕빛나의 불안감은 더욱 커져만 갔다.
6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다시 첫사랑’에서는 김승수(차도윤 역)와 왕빛나(백민희 역)가 명세빈(이하진 역)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목적은 달랐다. 김승수는 8년 전 일을 위해 명세빈을 찾으려 한 반면, 왕빛나는 8년 전 일을 덮기 위해 명세빈을 찾으려 했다. 왕빛나는 김승수가 명세빈을 찾은 후의 상황을 떠올리며 불안해했다.
왕빛나는 김승수에게 “당신 여자 있냐. 숨겨진 여자 없는 사람이 어딨냐”며 떠보듯 물었고 김승수는 “추궁하는거냐”며 "우리 사이는 서로 사생활 침해를 하지 않는 사이다"며 선을 그었다. "당신이 나에게 관심 없으니 나도 관심 끊겠다"고 말한 왕빛나는 사람들에 이하진을 찾으라고 명령했다.
박상면은 결국 명세빈을 찾았다. 김승수의 회사 근처에서 도시락 가게를 운영 중인 명세빈을 찾아 왕빛나에게 보고했다. 왕빛나는 명세빈이 해외가 아닌 서울에 살고 있음을, 더군다나 김승수의 회사 근처에서 일하고 있음을 알고 극도의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왕빛나는 명세빈과의 8년 전 일을 떠올리며 “8년 전 일을 밝히러 온거냐. 그래서 회사 근처에 있는거냐”며 김승수 회사 근처의 명세빈 가게를 찾았다. 가게 앞을 둘러보던 왕빛나는 서하(천세연 역)과 부딪히며 휴대폰을 떨어뜨렸다.
그 때 누군가 휴대폰을 주워줬고 그 사람은 바로 명세빈이었다. 왕빛나는 명세빈의 얼굴을 보고 화들짝 놀랐으며 전화에 차도윤 이름이 뜨자 더욱 어쩔줄 몰라했다. 반면 명세빈은 왕빛나를 알아보지 못하고 그대로 웃으며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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