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토니안이 기억에 남는 현수막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방송된 KBS 쿨FM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이하 즐생)'에는 H.O.T. 출신 토니안과 강타가 '연말 송년 특별 모임'의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토니안은 추억 이야기를 나누면서 기억나는 현수막 이야기를 꺼냈다. 토니안은 "드림 콘서트에서 식겁한 현수막이 있었다. 내 모든 은행 계좌 비밀번호가 현수막에 크게 적혀있더라"면서 아찔했던 순간을 설명했다.

문희준은 "이제 바꾸셨을테니 비밀번호를 말해달라" 말했고, 토니안은 "0907이다. H.O.T. 데뷔일"이라고 답했다.

세 사람은 H.O.T.시절 각자 담당했던 분야를 이야기하기도 했다. 문희준은 주로 말을 많이 했고, 정리가 필요한 멘트를 할 때는 강타가, 그리고 영어 단어 하나라도 들어가면 토니안이 했다고. 이에 대해 토니안은 "가끔 인터뷰 할때 통역이 필요하면 진행도 했는데, 다 편집됐다"면서 씁쓸한 기억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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