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더블에스301이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해 감동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8090년대 대표 싱어송라이터 김성호 편으로 더블에스301, 임정희, 옴므, 김연지, 오마이걸, 김현성, 컴템포디보의 무대로 꾸며졌다.
이날 더블에스301 허영생은 "저희 그룹이 주로 퍼포먼스 위주로 활약했다. 보컬과 가창력도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나왔다"며 첫 출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멤버들의 녹슬지 않은 개인기 실력도 인상적이었다. 허영생은 함께 출연한 김현성과 김경호의 모창을 완벽히 소화해 웃음을 자아냈고, 김형준은 '암살' 이정재와 가수 하동균 성대모사로 폭소를 유발했다.
더블에스301는 4연승 중인 김연지에 맞서 황규영의 '나는 문제없어'를 선보였다. 김규종은 "요즘 저에게 가장 힘이 되는 노래다. 곧 31살을 맞이하는데 20대를 돌아보고 다가올 날에 생각해보게 한다. 또 멤버들과 함께해서 더 힘나고 의미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규종은 "'나는 문제없어'는 요즘처럼 온 국민이 힘들 때 힘이 될 수 있는 노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블에스 301은 대규모 합창단과 함께 벅찬 무대를 만들어 갔다. 처음에는 잔잔한 도입부로 감성을 자극했고, 후반부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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