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태현 기자] 이태환이 키스 발언에 당황했다.
10일 방송된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연출 이대영, 극본 조정선) 9회에서는 한상준(이태환 분)이 오동희(박은빈 분)을 사채업자로부터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상준과 오동희는 사채업자를 피해 도서관에 갇혔다. 오동희는 한상준에게 평소 그의 회사에서 보조작가로 일하고 싶었다면서 이번 취업이 잘됐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또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 당선하면 빚을 갚을 수 있다면서 긍정적으로 얘기했다. 오동희는 갑자기 한상준을 보면서 미소 지었다. 한상준은 “밖에 조폭 있는 거 잊었어?”라면서 왜 웃냐고 물었다. 오동희는 “드라마에선 이런 장면에서 남자가 여자에게 꼭 키스하잖아. 갑자기 그 생각이 나서”라고 해맑게 웃었다. 이에 한상준은 당황하면서 “왜 그러는거야?”라고 했다.
오동희는 자신이 오해할만한 발언을 했다는 것을 알아채고 “죄송해. 내가 미쳤나봐. 다른 뜻이 있었던 게 아니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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