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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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명미 기자] 아이들 덕분에 행복한 아빠들이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와 아이들의 행복한 일상이 그려졌다.

먼저 생일을 맞은 이휘재를 위해 엄마 문정원과 깜짝 선물을 준비한 쌍둥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문정원은 "올해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힘들었던 남편을 위해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아빠를 놀래켜주자고 하더라"라며 작전을 구상한 계기에 대해 밝혔다.

세 사람은 '비타민' 녹화 중인 이휘재 몰래 방송국을 찾았다. 대기실에 직접 준비한 도시락을 마련해놓고 선물을 사 차에 숨겨두는 등 서프라이즈 작전을 펼쳤다. 녹화를 마치고 나온 이휘재는 도시락을 보고 어리둥절 하면서 "이거 몰래카메라 아니냐"라며 의심했지만 공모자들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겼다.

선물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깜짝 축하 영상을 만들어 아빠 휘재에게 보여줬고 이를 본 이휘재는 감동 받으며 행복해했다. 이휘재는 "아이들과 아내 덕분에 행복했다. 아마 카메라 없었으면 울었을 것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동국은 아이들과 함께 족욕하는 곳을 찾았다. 설아와 수아는 "뜨겁다"라며 힘들어 했지만 대박이는 평온한 표정으로 따뜻함을 즐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곧 족욕이 익숙해진 쌍둥이 자매 또한 집에 가자라는 아빠의 말에 "더 있고 싶다"라며 족욕의 매력을 느꼈다.

한편 훈육에 나서기도 했다. 사고친 아이들을 본 이동국은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혼내기보다 타일렀었는데 훈육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훌라후프 안에서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했고 금세 산만해진 쌍둥이 누나들과 달리 점잖게 벌을 받는 대박이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또한 설수대는 성장 체크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 대박이는 의사의 검사 앞에 의젓하게 앉아 있었지만 예방접종을 맞는다는 말에 안절부절했다. 막상 닥치니 울음을 터뜨렸고 설아,수아 자매는 "힘내라"라며 응원했고 주사를 잘 맞은 대박이에게 요구르트를 건네며 누나의 듬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아빠의 사인회 현장을 함께 찾은 소다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다남매는 배우 한지민과 김태희의 대기실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다을은 두 배우 모두에게 "우리집에 가자"라며 박력있게 고백해 웃음을 모았다. 또한 행사장 뒤에서 장동건을 만난 소다남매. "장동건 삼촌 집에 초대해도 되냐"라는 아빠 이범수의 질문에 다을은 "안할거다"라고 대답했지만 이내 곧 "초대하겠다"라고 번복해 웃음을 모았다.

오지호 아빠가 출연중인 드라마 '오 마이 금비'에 양동근과 인교진이 깜짝 카메오 출연에 나섰다. 인교진은 "오지호에게 힘을 주기 위해 계획했다"라며 비밀작전을 언급했다.

인교진은 '딸바보' 카센터 사장님으로, 양동근은 자동차 정비사로 변신했다. 이들을 본 오지호는 깜짝 놀라며 감독에게 "캐스팅 하신거냐"라고 물어 웃음을 모았다.

함께 촬영분을 모니터 하던 세사람. 양동근은 "나중에 같이 작품해도 좋을 것 같다. 우리는 이미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케미가 장난 아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카메오 뿐만 아니라 스태프들도 챙기며 완벽한 오지호 내조에 나서 눈길을 모았다.

한편 추블리 가족이 잠시 헤어짐을 전했다. 추성훈은 "사랑이가 아기인줄 알았는데 이제 완전 언니가 됐다. 48시간 동안 사랑이와 함께 해서 행복했다"라며 헤어짐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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