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유재석이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전주 한옥마을에서 은밀한 작전을 수행했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출연자들이 전주 한옥 마을을 찾은 가운데 시민들에게 들키지 않고 주어진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이날 유재석에게는 운세 뽑기 기계에서 시민들에게 들키지 않고 운세를 뽑아와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본격적인 미션에 앞서 유재석은 "프로가 어떻게 내 신분을 속이는지 보여드리겠다. 제가 사실은 연예인과 정보원 활동을 하며 투잡을 하고 있다. 영화 '제이슨 본'을 보며 제 이야기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도를 얼굴 가림판으로 사용해 운세 기계 앞에 도착한 유재석은 운세 획득에 성공했지만, 차량으로 돌아오는 길에 한 시민과 눈이 마주치며 정체가 들통나고 말았다. 순식간에 시민들이 유재석 주변으로 몰려 들었고, 유재석은 "버스를 찾다가 행인과 눈이 마주쳤다"며 억울함을 호소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이날 유재석의 미션은 실패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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