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태현 기자] 이수경이 김재원에게 반했다.

11일 방송된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연출 이대영, 극본 조정선) 10회에서는 이현우(김재원 분)가 한정은(이수경 분)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현우는 한정은이 가족에게 자신이 데이빗 리라고 밝히자 분노했다. 복수 계획에 자꾸만 걸림돌이 되는 한정은이 눈엣가시였던 것. 이현우는 죽고 싶냐면서 자신에 대해 떠들고 다니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에 한정은은 사업을 하다가 망할 수도 있지 쪽팔리냐면서 비아냥거렸다.

이현우의 삼촌은 "적을 이기지 못할거면 친구가 되라"는 조언을 듣고 한정은에게 접근했다. 이현우는 한정은에게 자신이 골든스트리트의 대표 데이빗 리가 맞다고 정체를 밝혔다.

방송말미 예고편에선 한정은이 자신에게 접근한 이현우에게 호감을 느끼는 한정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현우는 한정은에게 "쫄딱 망했다"라고 고백했고 한정은은 "몇 만키로를 건너 건너 방배동에서 만나다니. 이런 기적이 있다니"라면서 이현우에 대한 시선을 종전과 달리 했다. 술자리에서 만취한 한정은은 이현우의 집에 업혀 갔다. 다음날 한정은은 "날 어떻게 하진 않았겠지?"라고 이현우에게 물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악연에서 인연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