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태현 기자] 신동미와 김선영의 아이가 바뀌었다.
11일 방송된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연출 이대영, 극본 조정선) 10회에서는 한성준(이태환 분)이 오동희(박은빈 분)에게 노트북을 선물하면서 다가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성준은 오동희가 노트북이 없어서 도서관을 다니는 것을 알고 자신의 노트북을 빌려줬다. 오동희는 한성준이 준 노트북으로 대본을 작성했다. 김장날, 한성준은 오동희를 불러냈다. 한성준은 자신의 앞에서 김장을 하는 오동희를 보면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한성준은 이제 도서관 가지 말고 회사에 오래 남아있지 말라면서 이젠 동희가 뭐하는지 알고 있다고 했다. 한성준은 세상에 공짜가 어디있냐면서 대본을 제일 먼저 보여달라고 했다. 오동희는 생각해보겠다면서 어쩔 줄 몰라했다.
오동희는 한성준과 방미주(이슬비 분)의 통화를 들으면서 표정이 굳어졌다. 오동희가 서둘러 자리를 뜨자 한성준은 급히 전화를 끊고 오동희를 쫓아갔다.
한성준과 오동희가 가까워지는 사이 이현우(김재원 분)와 한정은(이수경 분)의 사이는 급격하게 나빠졌다. 이현우는 한정은이 가족들에게 자신의 정체에 대해 얘기하자 분노했다 이현우는 한정은에게 자신에 대해서 함부로 떠들지 말라고 경고했다. 한정은은 사업 하다 망한 게 그렇게 쪽 팔리냐면서 콧방귀를 꼈다.
한정은은 임대를 하려는 가게 건물주 대리인이 이현우라는 것을 알고 당황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을 보자 필요없다면서 돌아섰다. 자신의 계획에 자꾸만 걸림돌이 되는 한정은 때문에 이현우는 골머리를 앓았다. 이현우의 삼촌은 “적을 이길 수 없다면 친구로 삼아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강희숙(신동미 분)의 아들 한지훈(신기준 분)이 엄마의 성화에 못 이겨 자살을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지훈은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패혈증까지 앓았다. 하지만 강희숙은 아들을 기숙학원에 시험 보게 하기 위해 퇴원시키고자 했다. 엄마에게 질려버린 한지훈은 자살을 선택했다. 한지훈은 “엄마한테 잡혀서 공부하다 죽는니 내가 죽는 게 낫다”라면서 병원 위에서 뛰어내리려 했지만 외삼촌에 의해 실패했다.
방송말미 강희숙과 서혜주(김선영 분)의 아이가 바뀌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갈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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