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겨울이면 생각나는 그 노래.
12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2016‘에서는 올해도 차트에 진입한 한겨울 플레이리스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겨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노래 20위에는 ‘응답하라1997’의 두 주역 서인국, 정은지가 부른 ‘All For You'(원곡 쿨)가 선정됐다. 19위는 박진영이 작사 작곡하고 별이 부른 ’12월 32일‘, 18위 DJDOC '겨울이야기’, 17위 강수지 ‘혼자만의 겨울’, 16위 인피니트 ‘하얀 고백’, 15위 머라이 캐리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순으로 이어졌다.
14위 주인공은 1세대 아이돌 핑클의 겨울송 ‘화이트’였다. 핑클 2.5집 스폐셜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캐럴을 연상케 하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저기 하얀 눈이 내려” “빨간 스웨터” 등 겨울 분위기 넘치는 달콤한 가사가 귀에 들어온다. 13위는 조관우의 ‘겨울 이야기’, 12위 젤리피시 ‘크리스마스이니까’, 11위 신화 ‘기도’가 차지했다. '기도'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발매했던 캐럴 음반에 수록됐던 노래다.
더불어 2000년대 듀오 UN의 히트곡 ‘평생’이 9위, 김민종이 부른 ‘하얀 그리움’이 8위를 차지했다. 2001년 발표된 '하얀그리움'은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보내는 남자의 심경이 잘 담겼다. 7위 거미 ‘눈꽃’ 6위 ‘겨울왕국’ OST 순으로 이어졌다.
4위 주인공은 90년대 터보의 '회상'이었다. 회상'은 겨울 바다라는 낭만적인 소재와 김종국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잘 어울리는 노래다. 더불어 터보 4집에 수록된 '화이트 러브'도 겨울이면 생각나는 노래다. 경쾌한 멜로디와 종소리가 어우러져 겨울하면 생각나는 대표곡으로 거듭났다. 3위는 미스터투 '하얀겨울', 2위는 박효신이 부른 '눈의 꽃'이었다.
겨울이면 생각나는 노래 1위는 젝스키스 '커플'이 차지했다. 1998년에 발매한 3.5집 타이틀곡 '커플'은 발표와 동시에 음악프로그램 1위를 휩쓸었었다. 대중적인 멜로디와 달콤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올해 16년 만에 재결합한 젝스키스는 최근 자신들의 히트곡을 재해석한 앨범을 공개했다.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커플'은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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