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여교사' 김하늘, 유인영, 이원근 세 주연배우가 직접 밝히는 캐릭터의 감정과 영화의 공감 포인트가 공개됐다.
영화 '여교사'(감독 김태용/제작 외유내강) 캐릭터 영상은 각 캐릭터별 성격과 상황을 보여주는 본편 영상과 함께 김하늘, 유인영, 이원근 세 주연배우가 직접 캐릭터의 성격부터 공감 포인트, 연기에 임한 태도와 각오 등을 밝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교사'는 계약직 여교사 효주(김하늘)가 정교사 자리를 치고 들어온 이사장 딸 혜영(유인영)과 자신이 눈 여겨 보던 남학생 재하(이원근)의 관계를 알게 되고, 이길 수 있는 패를 쥐었다는 생각에 다 가진 혜영에게서 단 하나 뺏으려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질투 그 이상의 문제작.
먼저 계약직 여교사 효주 역을 맡은 김하늘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안타깝고 연민이 가는 친구”라며 “의욕이 없고 상황 자체가 희망적이지 않은 삶을 살고 있고 언제 물러나야 할 지 모르는 비정규직 교사 자리를 맡고 있어 많이 애처롭게 느꼈다”고 역할에 대한 애정과 연민을 전했다.
이어 “배우로서 연기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 많고 사람으로서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감정이나 질투, 욕망 이런 것들을 연기로 표현 할 수 있는 부분이 매력적이었다”면서 “효주의 감정 안에서 따라가다 보면은 굉장히 흥미로운 영화가 될 것 같다”고 전해 영화에서 선보일 파격적이면서도 매혹적인 연기 변신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정규직 여교사 혜영 역을 맡은 유인영은 “순수한 마음을 가졌지만 의도치 않게 남에게 상처를 주는 정규직 여교사 역할”이라고 본인의 캐릭터를 설명했다. “두 여자의 미묘한 감정싸움에 굉장히 매력을 느꼈다”며 “정규직과 비정규직 등 사회를 다룬 문제들이 굉장히 많다. 여러 가지로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고 영화가 보여줄 이야기의 다양한 결에 대해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 속 사건의 결정적인 단초를 제공하는 무용특기생 재하 역을 맡은 이원근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밝은 모습들도 존재하지만 반대로 어두운 모습도 존재하는 외로운 캐릭터”라면서 “인간의 질투심은 끝이 어디일까에 대한 메시지를 느낄 수 있는 영화”라고 밝혔다.
한편 '여교사'는 2017년 1월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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