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선영 기자] 배우 문정희와 김남길이 '금기'에 대한 주제로 자신만의 생각을 밝힌 가운데 김남길의 어르신 입담으로 모두를 홀릭 시켰다.

12일 방송된 JTBC'비정상회담'에서 문정희는 "열지 말아야 할 것을 자꾸 궁금해 하는 나, 비정상인가요?" 안건을 내놓으며 '금기'에 대한 주제를 알렸다. 안건이 밝혀지며 김남길은 우리 나라 금기에 대해 "얼마전에 안 사실인데 인천 공항에 4번 게이트와 44번 게이트가 없다"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했다.

김남길은 "밥에 숟가락 꽂지 마라" 금기에 대해 말하자 유세윤은 "우리 할머니가 말하던 거다" 말하며 공감한 가운데 오래 전 금기를 기억하는 김남길에 대해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현재 상황을 바꿀 수 있는 판도라 상자를 열것인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문정희는 "호기심은 인간의 본능인것 같다, 제어할 수 없다" 말하며 자신의 생각을 내비치는 모습을 보였다.

김남길은 "나는 제어하고 싶다" 말하며 "이미 있는 시련과 불행을 더 가중시키고 싶지 않다" 말하며 진중한 모습을 보였다. 김남길이 자신의 생각을 밝히자 기욤은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조심히 묻는 모습을 보였다. 김남길은 당황해 하며 "서른 일곱이다" 대답하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기욤은 "어르신인 줄 알았다" 말해 김남길만의 생각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남길은 "중요한 촬영이 있을때 어두운 색 팬티를 입는다, 곤색" 말하며 자신만의 촬영 징크스를 알렸다. 김남길은 "정말 타이트 하게 허벅지까지 꽉 그렇게 돼야" 밝히며 어르신 다운 19금 발언도 서슴치 않고 공개한 가운데 전현무와 유세윤 성시경은 "곤색, 진짜 오랜만에 듣는다" 말하며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이 쓰던 말인데" 김남길의 나이를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남길의 말을 듣던 문정희는 "남길씨가 저 보다 동생인데 오늘 보니 어르신 같다" 말하며 어르신 정신연령을 가지고 있는 김남길을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정희는 자신만의 금기에 대해 "어릴 때는 금기가 많았다. 나이가 드니 금기에 오히려 자유로워 졌다" 말하며 훈훈한 마무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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