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경규가 길에서 동창들을 만났다.

14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자신이 나고 자란 부산을 방문해 동창들을 만나게 되는 이경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 끼’를 얻어먹을 집을 찾기 위해 길을 걷던 이경규와 강호동에게 다가온 한 시민은 자신이 60년생이라고 밝혔다. 부산에서 초교를 졸업한 이경규와 함께 학교에 다닌 동창이었던 것. 비록 기억은 가물가물했지만 이경규는 길에서 만난 동창과 반갑게 사진을 찍었다.

뒤이어 다가오는 시민에 강호동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동창인지를 물었다. 그러자 곧바로 “맞아요”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강호동은 이에 이경규에게 “얼굴 자세히 보세요, 혹시 첫 사랑 아이가?”라고 물었다. 하지만 시민이 먼저 “첫사랑은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이경규가 “우리 같이 학교 다녔어요?”라고 묻는 말에, 시민은 부산 사투리 특유의 억양으로 “맞아요”라고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이경규는 몇 분차로 두 명의 시민과 만나 사진 촬영에 나섰다. 이경규는 반갑게 다가와 주는 동창들의 모습에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가볍게 발걸음을 옮겼다. 그는 “난 녹화하러 왔다는 생각이 안 들어”라며 부산에 온 것을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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