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아임쏘리 강남구' 출연진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제작진과 출연진은 1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새 아침연속극 '아임쏘리 강남구'(극본 안홍란, 연출 김효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기획 의도와 역할을 소개했다.
먼저 연출을 맡은 김효언 PD는 "핏줄이 아니라 인연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드라마다. 멜로로 담아낼 예정이다. 매회 빠른 전개에 포커스를 맞춰 시청해달라"고 당부했다.
신태진 역을 맡은 이창훈은 "7월에 캐스팅됐다. 젊은 감독님과 해보고 싶었다"며 "신태진은 차가운 도시의 이혼남이자 잃어버린 아들에 대한 아픔이 있는 인물이다. 차화연 선배님과 애증의 혈투를 벌이는 게 볼만할 것"이라고 전했다.
홍명숙 역을 맡은 차화연은 "시놉시스를 받고 악행보다 모성애에 집중했다. 소위 말하는 막장이 아닌 드라마라서 하고 싶었다"며 "어릴 때 잃어버린 아들을 찾고자 하는 갈망이 큰 매력 있는 인물이다.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역을 맡은 박선호는 "좋은 감독님, 선배님들과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 강남구는 자유분방한 인물이라 욕심 났다"며 "캐릭터 이름답게 지역과 연관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정모아 역을 맡은 김민서는 "힘든 환경에서도 긍정적인 정모아를 통해 혈연을 넘어서는 가족애를 잘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드라마로서 시청자 분들께 희망과 열정을 심어드릴 수 있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아임쏘리 강남구'는 남편이 재벌 부모를 찾게 되면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와 가족을 위해 성공만을 쫓던 삼류 남자의 치명적이지만 순수한 사랑,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그려나간다. 오는 19일 오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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