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김민석이 뿔났다.
최근 충격적인 음란 동영상 파문이 연예계를 덮친 가운데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이하 울림) 측은 14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소속배우 김민석과 관련한 악성루머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울림 측에 따르면 해당 루머는 김민석과는 전혀 상관 없는 일이다. 울림 측은 "특정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성 짙은 비방과 온/오프라인, 모바일 상에서 허위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이는 아티스트 본인, 가족, 소속사뿐 아니라 아티스트를 아끼고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도 정신적인 상처와 피해를 끼칠 수 있다는 점을 숙고해 당사는 소속 전 아티스트들에 대한 법적 보호 및 대응을 진행해 나갈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강경대응을 시사한 것이다.
이에 앞서 김민석 본인 역시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인들이 자꾸 연락이 온다. 뭐 몸X? 뭐 이런거 이상한거 찍은적 있냐고. 고소란 걸 나도 해야되나..이런 말같지도 않은 소문은 대체 누가 만들어 내는건지. 정말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구나"라는 글을 남기며 불쾌한 심경을 토로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김민석 측이 이같이 즉각 대응에 나선 이유는 최근 일부 몇몇 연예인들로 추정되는 음란 동영상(몸캠)이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급속도로 유포되고 있는 가운데 김민석 동영상 역시 존재한다는 괴소문이 확산됐기 때문. 이를 접한 김민석과 소속사 측은 발끈, 즉각 대응에 나섰다. 당연히 이같은 악성루머는 사실무근이기에 동영상 자체도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다.
사실 이같은 루머의 주인공이 됐다는 것만으로도 연예인에게는 큰 치명타가 될 수도 있다. 특히 김민석은 KBS 2TV '태양의 후예'로 얼굴을 알린 뒤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에 출연하며 최근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20대 라이징 스타로, 언론을 통해 악성 루머에 대해 언급한다는 것 자체가 위험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력하게 나선 이유에는 김민석과 소속사 측은 해당 루머의 근원지를 찾아 일벌백계하고 그 억울함을 완벽하게 해소하겠다는 의지가 내포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예계를 뒤덮은 음란 동영상 파문의 불똥은 엉뚱한 곳으로 튀어버렸는데 해당 루머의 진짜 주인공들은 여전히 묵묵부답이다. 그 중엔 현재까지 소속사와도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연예인도 있고, 입장 발표를 준비중인 연예인도 있다. 어쨌든 무분별한 루머에 개구리가 맞아 죽는 일은 없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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