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X맨', 본사 DB
SBS '일요일이 좋다-X맨', 본사 DB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런닝맨’의 대대적인 개편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강호동의 합류가 눈길을 끈다. 과거 'X맨‘으로 호흡을 맞췄던 유재석, 강호동이기에 많은 이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14일 오전, SBS '런닝맨‘에서 오랜 시간 활약했던 김종국, 송지효의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음악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한 개리 이후 김종국, 송지효 역시 “개인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최종 하차를 결정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새로운 멤버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MC부터 큰 변화를 보인다. 7년간 유재석을 중심으로 진행돼왔던 ‘런닝맨’은 강호동의 합류 가능성을 지켜보고 있다. 강호동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최근 출연 제의를 받았고 신중하게 검토 중이다”는 긍정적인 입장을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대중 역시 두 MC의 호흡에 대해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유재석, 강호동은 KBS 2TV '일요일은 즐거워-MC 대격돌(공포의 쿵쿵따)‘, SBS '일요일이 좋다-X맨(이하 X맨)’ 등에서 MC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특히 ‘X맨’에서는 두 사람이 주축이 되어 각종 게임을 이끌어나갔고, 서로 다른 스타일의 진행은 많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X맨'은 유재석, 강호동을 국민 MC의 반열에 오르게 한 프로그램. 당시 'X맨'의 진행방식, 게임 등은 금세 유행을 이끌었고, 2005년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영광을 지키며 최고 전성기를 보여줬다.

그동안 수차례 연예대상을 받으며 국민 MC로 자리 잡은 유재석, 강호동은 'X맨‘ 이후 10년이 지난 2017년 다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때문에 두 사람이 새롭게 바뀐 ’런닝맨‘에서는 어떤 스타일의 진행을 보여줄지, 최고 전성기를 누렸던 ’X맨‘의 명성을 이어 또 한 번 시너지를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개리 하차 이후 유재석, 지석진, 송지효, 김종국, 하하, 이광수 멤버로 진행되던 ‘런닝맨’은 2017년 1월부터 대대적인 변화를 꾀하며, 멤버부터 프로그램 형식까지 새롭게 판을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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