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명미 기자] 개미커플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두 사람의 관계 진전의 기운이 보인다.

13일 방송된 JTBC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바다로 여행을 떠난 개미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인영은 "서방과 함께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작성했다. 놀이공원 가기, 갑자기 여행 가기, 함께 댄스 스포츠 배우기 등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 한가지 할 것이다. 갑자기 여행 가기로 정했다. 겨울바다 보러가자"라며 여행을 제안했고 크라운제이는 내키지 않아 했지만 이내 곧 인영을 따라 나섰다. 바닷가에서 사진을 찍고 모래사장에 두 사람의 이름을 남기는 등 보통 연인들의 바닷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전망대로 가 석양이 지고 있는 풍경을 보며 감상에 젖은 두 사람. 인영은 석양을 보며 연신 "멋있다. 예쁘다"라고 감탄했고 이에 크라운제이는 질투하듯 "나는?"이라고 물었다. 서인영은 "서방도 멋있다. 오늘 추억 만들어줘서 고맙다"라며 크라운제이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앞서 서인영은 "남자랑 바다 여행 온 것 처음이다"라고 고백했던 것. 남자와의 첫 바다여행에서 크라운제이가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식당으로 자리를 옮긴 두 사람은 술을 한잔 하며 진지한 이야기를 나눴다. 크라운제이는 "너와 이렇게 다시 부부로 호흡을 맞출 줄 몰랐다"고 전했다.

서인영은 "우리가 연락 안 할 때도 있지 않았냐. 내가 그때 오빠에 대해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어서 연락을 끊었었다"라며 언급했다.

이어 "죽은 잘 맞는데 오빠 개인적으로는 내가 믿지 말라는 사람들을 너무 믿더라. 나는 사람에게는 3번의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3번이나 말렸는데 내 말을 듣지 않더라. 속상했다"라며 속마음을 전했다.

크라운제이는 "내가 쉽게 사람을 믿는 편이다. 형제가 없어서 그렇다. 갑자기 사랑을 받기 시작하면서 누군가가 다가오면 의심없이 받아들인 것 같다. 그 일로 인해 내 사람이 누군지 알게 됐다"라고 전했고 이를 들은 서인영은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두 사람은 현재 마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크라운제이는 "오늘 마음이 좀 변한 것 같다. 얘가 정말 내 짝인가 싶더라"라며 속내를 고백했다.

서인영은 "남자 만날 때 추억이 많이 없었다. 정이 들면 나중에 힘드니까 그랬다. 이게 무섭다. 정이 쌓이고 있다. 모르겠다. 오빠가 나 데리고 가라"라고 전하며 두 사람의 마음의 변화를 고백하고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