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전지현이 또 거짓말을 했다.
15일 SBS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에는 또 거짓말을 하게 되는 심청이(전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허준재(이민호 분)는 자신의 혼란스러운 기억 체계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괜히 나무라는 소리에 심청이가 억울해하는 모습을 보이자 허준재는 “너도 억울하면 집사서 거기 가서 살던가”라고 괜히 퉁명스럽게 대꾸했다.
심청이가 못 본 시간만큼 보고 싶었다고 말하자 허준재는 “그니까 꿈에서 내가 너를 어떻게 구해준거야”라고 말했다. 그러나 자신의 이야기에도 그저 순진한 표정을 하고 있는 심청이의 모습에 허준재는 “기억 안나? 오케이, 그러면 시대는 어느 시대야? 혹시 내가 옛날 옷 같은 거 입고 있었어?”라고 물었다.
심청이가 통 기억이 나질 않는다는 말에 허준재는 “그래, 그렇겠지. 네가 네 이름도 기억 못하는 애가 그것까지 어떻게 기억하겠냐”고 가볍게 넘겨 짚었다. 심청이는 자신을 깊게 의심하지 않는 허준재의 모습에 ‘허준재가 내 진짜 목소리 못 들어서 다행이야’라고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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