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본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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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송재림, 김소은, 유선, 이완이 뜨거운 전우애와 애정으로 ‘우리 갑순이’를 완성시키고 있다.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극본 문영남, 연출 부성철) 팀은 16일 오후 경기 고양시 SBS 일산제작발표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중반부를 넘어선 드라마 촬영 현장을 직접 소개했다. 이날 송재림, 김소은, 유선, 이완이 참석해 특별한 이야기들을 전했다.

‘우리 갑순이’는 토요일 오후 8시 45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되고 있다. 시간대 변경 이후 극 전개가 더욱 흥미롭게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고 최근 10부 연장이 결정되기도 했다. 배우들은 “주변에서 많이 응원해주시고 다음 내용에 대해서도 궁금해하신다”고 말했다.

좋은 반응에 현장 분위기도 정말 좋다. 김소은은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다.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송재림은 김소은과의 호흡에 대해 “전우애를 느끼고 있다. 서로 상호보완적으로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 어떤 여자 배우와의 호흡보다도 가장 편하게 촬영 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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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문영남 작가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유선은 “문영남 선생님이 스토리의 큰 그림을 그리면서 집필하신다. 방송보다 대본 6권을 미리 받아보고 있다. 미리 계산하면서 연기하기 좋다. 긴 호흡임에도 체력을 안배하고 집중할 수 있다. 10부 연장도 큰 무리 없이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김소은 역시 “초반 시청률이 저조했지만, 문영남 선생님의 뒷심을 믿었다”고 덧붙였다.

예상 시청률에 대해 유선은 “지금도 수도권 시청률은 20%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알고 있다. 10부 연장도 된 만큼, 30% 이상을 목표로 하고 싶다. 주말극 판도를 바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시청률 20%, 30% 공약으로 “커피차 200잔, 300잔 대접”을 내걸기도 했다.

긴 호흡의 작품인 만큼 지금은 아직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송재림은 “7급 공무원 합격 뒤 조금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하고 있다. 현재 캐릭터의 과도기를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김소은은 “갑순이 사업이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아직 풀어가야 할 이야기도 많이 남아있다. 송재림은 “캐릭터마다 센 사연을 지니고 있다. 작가님이 나중에 크게 한 방을 터뜨리실 것 같다”고, 유선은 “지극히 현실적인 드라마에 새로운 갈등이 계속 있어 무료함을 느낄 새가 없다. 이런 부분이 작가님의 장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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