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쇼미더머니2’ 참가자, ‘쇼미더머니3’ 프로듀서에 이어 이번엔 ‘고등래퍼’다.
괴물래퍼라 불리는 저스트뮤직 수장 스윙스가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한다. ’고등래퍼‘는 대한민국 최초의 고교 랩 대항전으로, 학교에서의 문화를 힙합을 통해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16일 오후 '고등래퍼‘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스윙스가 멘토로 출연한다. 프로듀서 개념보다는 멘토로서 참가자들에 조언을 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자세한 역할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스윙스 외에는 아직 확정된 출연자가 없다”고 덧붙였다.
프로듀서는 타이거JK로 확정된 상황. 지난 13일 ‘고등래퍼’ 측은 “타이거JK가 프로그램 최종 우승자의 특전으로 주어지는 음원 제작에 직접 프로듀싱을 맡는다”고 밝혔다. 정준하, 하하가 MC로 결정된 가운데, 멘토인 스윙스의 조언을 받으며 최종 승리를 하게 될 우승자는 타이거JK의 프로듀싱 하에 음원을 발매하게 되는 것.
이 쯤 되면 Mnet 힙합 프로그램의 공무원이다. '쇼미더머니2‘에서 괴물 래퍼로 불리며 대중의 큰 관심을 받은 스윙스는 일 년 후인 시즌3에서 프로듀서로 출연했다. 당시 스윙스는 참가자로서 독보적인 랩 실력을 증명하는 동시에 프로듀서로서 참가자들에 독설도 서슴지 않았다.
이에 ‘고등래퍼’에서는 어떤 멘토로 활약하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스윙스는 활동 중에도 래퍼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가르친 경력이 있어 경험을 통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프로듀서 타이거JK와도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지만 스윙스의 출연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도 따른다. 의가사 제대 후 랩 레슨을 진행했던 스윙스는 복무 기간 내 영리 활동을 취한 이유로 대중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때문에 ‘고등래퍼’ 출연이 스윙스에게 독이 될 지, 득이 될 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고등래퍼’는 오는 25일까지 고등학생 래퍼들을 공개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2월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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