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가 공효진의 미스터리함을 더욱 증폭시켜주는 3가지 이름들에 얽힌 사연을 공개해 시선을 모은다.

어느 날 아이와 함께 감쪽같이 사라진 보모. 이름도 나이도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그녀의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면서 시작되는 5일간의 추적을 그린 감성 미스터리 '미씽: 사라진 여자'(감독 이언희/제작 다이스필름)가 한매 역 공효진이 맡은 캐릭터의 또 다른 이름들을 공개해 화제다.

공효진은 미스터리한 보모 한매부터 목련, 김연이라는 다양한 이름으로 한 인물이라고는 믿기 힘들 만큼 대조되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변신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극 중 가장 먼저 등장하는 한매는 지선의 보모로서 사용한 이름. 한매를 믿고 의지했던 지선은 그녀가 사라진 후에야 이름뿐만 아니라 자신이 알고 있었던 모든 것이 거짓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혼란에 빠진다.

뒤이어 한매의 실체를 추적하던 지선은 그녀의 또 다른 가명 목련과 본명 김연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고 엄청난 충격을 받게 된다. 이 과정에서 공효진은 천사 같은 보모와 서늘한 무표정을 오가는 한매, 의지할 곳 하나 없는 최악의 상황에 처한 목련, 그리고 타지에서 이방인으로 겪는 설움을 묵묵하게 감내하는 김연의 미묘한 변화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의 깊은 공감과 몰입을 자아내는 역할을 했다. 이처럼 데뷔 이래 가장 이색적인 캐릭터에 도전한 공효진의 연기에 관객들은 “공효진의 인생 연기” “‘로코퀸’ 공효진의 재발견” “원래 연기 잘하는 배우라는 걸 또 한 번 입증한 공효진” “역시 믿고 보는 배우” 등 극찬을 보내고 있다.

3개의 이름에 얽힌 3가지의 비밀스러운 과거를 그려낸 공효진의 열연에 힘입어10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순항중인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는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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