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화랑' 윤성식PD가 '구르미 그린 달빛'과는 다른 드라마가 될 거라 강조했다.
윤성식PD는 16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연출 윤성식/극본 박은영) 제작발표회에서 '화랑'만의 차별점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청춘사극이 올해 많이 제작됐다"고 말문을 연 윤PD는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이 있었다. 외형적, 구조적으로 비슷해 보이는 경향이 있다. 여자 배우 한 명에 남자 배우 여러명이 출연하는 구조다. 근데 내용 면에서나 드라마 전체적인 톤은 완전히 다르다고 말할 수 있다. 우리 드라마는 밝고 유쾌한 드라마라 보면 된다. 물론 ‘구르미 그린 달빛’과 같이 사랑 이야기에만 몰두하는 건 아니지만 그런 것들과 인물들의 성장이 적절히 조화를 이뤄가면서도 상당히 유쾌하고 밝은 분위기의 드라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PD는 "배우들도 그런 이미지가 많이 보여지는 인물들로 캐스팅했고 웃음을 머금게하는 웃음유발 드라마라 자신한다. 그런 면에서 다른 드라마와 다른 장점이 있다고 본다. 상대작인 SBS '낭만닥터 김사부'가 좋은 성적을 내고 있고 완성도도 높은 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 드라마만의 차별화가 있다. 상대적으로 10대, 20대, 30대 여성들이 타깃이고 젊은층들이 좋아할 요소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꽃미남들이 있고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기 때문에 또 다른 경쟁력으로 상대사와 경쟁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리는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지난 9월 촬영을 마쳤으며 19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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