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개그콘서트' 캡쳐
KBS 2TV '개그콘서트' 캡쳐

[헤럴드POP=박아름 기자]개그우먼 박보미가 연기에 도전한다.

최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보미는 내년 2월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 캐스팅돼 대본리딩을 마치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개그를 넘어 연기까지 활동 영역을 넓힌 것.

박보영 박형식 지수 등이 출연하는 '힘쎈여자 도봉순'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이 세상 어디에도 본 적 없는 똘끼충만한 남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하드코어 로맨스다.

극 중 박보미는 힘이 쎈 박보미는 봉순(박보영 분)의 비밀을 유일하게 알고 도와주는 고등학교 친구 나경심으로 분한다. 사투리를 구사하는 미모의 야구장 치어리더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한편 개그우먼 데뷔 전 EBS '모여라 딩동댕', tvN 'SNL 코리아 시즌4'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던 박보미는 지난 2014년 KBS 공채 29기 개그우먼 시험에 합격해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박보미는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코너 '달라스' '은밀하게 연애하게' '힙합의 신' 등에서 활약하며 귀여운 외모로 남성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 '개콘' 출연이 뜸했던 박보미는 KBS와 계약이 종료된 뒤 배우 박보영 등이 소속된 피데스스파티윰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연기, 예능 등 다양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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