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K팝스타' 3인 심사위원이 '2016 SAF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오른 가운데, 3인 공동 수상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SBS '2016 SAF 연예대상' 측은 총 여섯 명의 대상 후보를 공개했다. 후보로는 '미운 우리 새끼'의 신동엽, '불타는 청춘' 김국진, '동상이몽' 김구라, '정글의 법칙' 김병만, 'K팝스타 6' 박진영-양현석-유희열이다.
역대 최다 대상 후보들 중 눈에 띄는 한 팀이 있다. 바로 'K팝스타'의 세 심사위원 박진영-양현석-유희열이다. 첫 대상 후보 확정과 동시에 다른 후보들과는 달리 개인이 아닌 팀으로 올라 많은 이들의 이목을 받고 있다.
‘K팝스타’는 오디션 프로그램 인기가 한 풀 꺾였다는 평가에도 매 시즌마다 보석 같은 원석을 발굴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화제성, 시청률면에서 SBS 예능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벌써 여섯 번째 시즌이 진행되고 있는 ‘K팝스타’가 오래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에는 세 심사위원들의 공이 크다.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은 YG-JYP-안테나라는 자신의 엔터테인먼트를 걸고 심사를 하는 만큼 뚜렷한 색깔에 따른 심사평으로 매회 화제를 이끌어냈다.
‘K팝스타’는 지난 6년 동안 다양한 부문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012년, 2013년 우수 프로그램상에 이어 2014년, 2015년 최우수 프로그램상을 받았다. 또 지난 2014년에는 세 심사위원 중 유희열이 SBS '연예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당시 박진영-양현석은 참석하지 못해 패널이 가세했고 유희열은 “혼자 상을 받아서 미안한 마음이 크다. 박진영, 양현석씨를 대신해서 상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방송이 참 어렵다. 저희에게는 방송이지만 참가자들에는 인생이 달려있다. ’K팝스타‘에 출연해 준 많은 뮤지션들에 감사하다”는 수상 소감을 전한 바 있다.
‘K팝스타’ 세 심사위원은 여섯 번째 시즌 만에 대상 후보에 올랐다. ‘2016 SAF 연예대상’ 후보가 공개되자 대중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시즌6까지 이어오며 높은 시청률을 이뤄낸 것에는 심사위원들의 공이 크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심사위원 세 명이 대상 후보에 오른 것에 대한 놀라움을 표한 이들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에 오랜 시간 기여한 ‘K팝스타’ 세 심사위원이 연예대상 참가와 동시에 대상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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