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허정은이 몽유 증세를 보이기 시작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오마이금비'에서는 금비(허정은 분)의 병세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금비가 몽유 증상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밤 중에 사라진 금비를 발견하고 놀란 유주영(오윤아 분)은 금비를 찾아 밤거리를 헤맸다.

이날 방송에서 엄마와 함께 잠을 자던 금비는 무엇인가에 홀린 듯 침실을 빠져 나왔다. 사라진 금비를 발견한 유주영은 집안 곳곳을 살폈고, 금비가 보이지 않자 밤길을 뛰어다니며 금비를 찾아 나섰다.

잠옷 차림으로 밤길을 누비던 금비가 향한 곳은 버스 정류장이었다. 유주영은 초첨을 잃은 금비의 눈을 보며 금비가 다시 기억을 잃었음을 깨달았고, 금비가 버스에 올라타려던 순간 금비를 막아섰다. 유주영은 눈물을 흘리며 금비에게 옷을 입혔고, 금비를 등에 업고 집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다음 날, 유주영은 병원을 찾아가 의사를 만났다. 김우현(김대종 분)은 "몽유 증상이다. 금비가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아도 스트레스가 심한 것 같다. 어디로 가려고 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귀소 본능에서 발현된 몽유 증상으로 보인다.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강력한 바람이다"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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