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항공사 기내 난동을 막은 리차드 막스가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리차드 막스는 12월 21일 기내 만취 난동 사건이 발생한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앞선 20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에서 출발해 인천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남성 A씨가 난동을 부렸다. 하지만 여승무원만으로 제압이 되지 않자 리차드 막스가 직접 나서게 됐다.
리차드 막스는 "나와 아내는 안전하지만 승무원 1명과 두 명의 승객을 부상을 입었다"며 "모든 여성 승무원이 아무런 대처를 할지 몰랐다. 대한항공은 제재를 받아야 한다"고 질타했다.
그는 또 "나와 아내는 무사히 집에 도착했다. 난 히어로가 아니다. 그 상황이라면 누구나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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