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여자친구
'V앱' 여자친구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팬들과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21일 오후 10시 네이버 V앱에서는 여자친구의 ‘크리스마스위크’ 첫 번째 에피소드가 방송됐다. 이날 여자친구는 팬들과 크리스마스 계획을 나누는가 하면 연말 결산, 마니또 선물 증정의 시간을 가졌다.

여자친구는 “크리스마스에 스케줄이 있다”며 "일이 있는 것이 좋은 거다. 맛있는 것도 먹고 했으면 좋겠다. 칠면조 구이도 먹고 하자"며 소소한 행복을 즐길 것을 전했다.

이어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16년 두 장의 앨범을 내고 그 앨범이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알찬 한 해가 되지 않았나 싶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다. 버디(여자친구 팬 지칭)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적어서 아쉬웠다. 그래서 이런 시간을 마련했으니까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며 본격적인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의 시작을 알렸다.

연말 결산의 시간에서는 1월부터 12월까지 기억에 남는 일들을 팬들에 소개했다. 멤버들은 풍선에 달려있는 각 달의 키워드를 뽑아 한 달 씩 설명했다. 멤버들은 유주의 대학 합격 소식, 1위 했던 기억, 새로운 아티스트 작업실을 얻게 된 일 등을 떠올렸다.

마니또를 위한 선물 증정 시간도 가졌다. 소원은 2016 여자친구 어워즈 타박상의 주인공으로 신비를 꼽았다. 소원은 “신비가 어디서든 잘 부딪히고 넘어지고 온다. 멍도 잘 들고 해서 고심 끝에 앞으로는 다치지 않길 바란다”며 구급상자를 선물했다.

예린은 은하에게 무념무상을 선물했고 은하가 주는 언어의 마술상은 예린에게 돌아갔다. 유주는 노메이크업상에 대해 "가장 메이크업을 빨리 지우고 순수한 상태를 유지한다"며 엄지에게 클렌징 물품들을 선물했다.

신비는 유주에게 상상의 상상을 수여했다. 다이어리를 선물하며 "언니의 상상의 나래를 기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소원은 자유의 눈썹상을 수상했다.

여자친구는 케이크에 초를 꽂으며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했다. 촛불을 불기 전 소원을 비는 도중 산타클로스가 등장했다. 리허설에 없었다며 당황한 멤버들은 산타클로스로부터 받은 선물을 하나 씩 개봉했다. 선물 속에는 멤버들이 수행해야할 미션들이 들어있었고 팬들의 실제 친구인 듯 연기했다.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한 여자친구는 “미리 크리스마스 함께 하면서 즐거운 시간이었으면 한다. 앞으로의 크리스마스도 여자친구와 함께 했으면 좋겠다. 못다한 이야기를 많이 나눈 것 같아서 속이 다 시원하다. 남은 2016년도 우리와 함께 했으면 좋겠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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