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성선해 기자] 롱런에는 이유가 있다. 김혜수가 '식사하셨어요'에서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25일 오전 SBS '잘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는 지난주에 이어 송년회 특집이 방송됐다. 배우 이성민, 김혜수, 장현성, 류수영, 윤소이, 2PM 장우영, 닉쿤, 가수 조권 등이 참석했다.
또한 션은 우간다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23시간 비행을 감수하며 '식사하셨어요'에 등장했다. 현재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 출연 중인 김재원 역시 바쁜 시간을 쪼개어 나타났다.
특히나 눈에 띈 건 김혜수의 활약이었다. 평소 '식사하셨어요'의 애청자로 알려진 그는 이날 호스트처럼 출연진들을 일일이 맞이했다. 또한 김혜수는 홀로 요리를 하느라 고생하는 임지호까지 챙겼다. 그는 주방으로 들어가 "제가 뭘 할까요?"라고 묻고, 음식의 이름을 다 외워서 서빙하는 등 솔선수범했다.
김혜수는 이어 임지호를 배려해 "다음에도 '식사하셨어요' 송년회를 하자"라면서도 "선생님이 너무 혼자서 요리하시니까 다음 송년회 때는 우리가 하나씩 가져오자"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이를 보던 장우영은 김혜수에게 "연예인이 아닌 팬의 입장에서 되게 긴장하고 있었다. 정말 영광이다"라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결국 이날 김혜수는 '식사하셨어요'의 애정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4년 4월 첫 출연한 그는 사랑스러운 식사 패밀리로, 그간 4번이나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는 역대 최다 기록이다. 일이면 일 그리고 분위기면 분위기까지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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