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박서준·고아라·박형식의 본격적인 삼각 관계가 시작됐다.
2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에서는 무명(박서준 분), 아로(고아라 분), 삼맥종(박형식 분)의 삼각 관계가 눈길을 끌었다. 아로에 대한 삼맥종의 관심은 더욱 깊어졌고, 무명은 아로에게서 글을 배우며 설렘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로는 의식을 잃은 무명의 모습을 지긋이 지켜봤다. 곧이어, 정신을 차린 무명은 아버지를 걱정하는 아로의 손목을 붙잡으며 "네 아버지는 무사할거다. 나 대신 누구를 죽게 하지 않을거다. 그러니 울지 말라"며 울고 있는 아로를 위로했다.
안지공(최원영 분)은 태후의 명령으로 화랑이 되기로 한 무명에게 글을 가르치기로 결심했다. 안지공은 아로를 시켜 무명에게 글을 가르칠 것을 부탁했다. 아로는 무명에게 '선우'라는 이름을 쓰는 방법을 가르치기 위해 어색하게 펜을 들고 있는 무명의 손을 붙잡았고, 무명은 갑작스러운 접촉에 당황하며 미묘한 감정을 느꼈다. 무명은 자신에게 글을 가르치는 아로의 모습을 바라보며 생각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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