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이토록 다사다난했던 1년이 있었을까. 올해 할리웃은 그야말로 이별의 한 해였다. 할리우드 잉꼬부부 알려진 브란젤리나부터 조니뎁-엠버허드까지, 올해 헤어진 커플들을 소개한다.

1. 안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

세간에 가장 충격을 안겼고, 아직까지도 논쟁이 되고 있는 이혼 커플은 단연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다. 두 사람은 올해 9월 이혼을 공식 발표했는데 졸리가 법원에 피트와의 이혼 소장을 제출했다. 이혼 사유는 '극복할 수 없는 성격 차이'다. 이후 피트는 자녀 학대 의혹에 휩싸였으나 이를 깔끔히 털었고, 여전히 양육권 소송을 벌이고 있다.

2. 조니 뎁-엠버 허드

두 사람은 23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게 결혼에 골인, 화제를 모았으나 1년 5개월만에 갈라섰다.

지난 5월 엠버 허드는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조니 뎁에게 가정 폭력을 당했다며 증거 사진을 제출했다. 3개월 뒤인 8월, 두 사람은 성명을 통해 이혼에 합의했음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조니 뎁이 엠버 허드에게 위자료 700만 달러(한화 약 76억 5,400뭔)을 지불하고 엠버 허드가 이 돈을 기부하면서 진흙탕 싸움은 끝났다.

3. 테일러 스위프트-캘빈 해리스-톰 히들스턴

막장의 3각 관계도 결국 이별로 끝났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캘빈 해리스와 사귀던 도중 톰 히들스턴과 만남을 가졌고, 결국 톰 히들스톤 품에 안겼다. 하지만 톰 히들스턴과도 4개월만에 결별했다.

4 드류 베리모어-윌 코펄만

잉꼬부부로 소문났던 두 사람도 4년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합의서를 통해 "자녀를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혼은 드류 베리모어의 세번째 이혼이다.

5. 머라이어 캐리-제임스 패커

톱스타와 재벌가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던 두 사람은 머라이어 캐리의 바람기와 사치, 과소비로 파경을 맞았다. 이후 캐리는 패커에게 수백원의 위자료를 요구해 논란이 됐다.

이외에도 나오미 와츠와 리브 슈라이버, 토비 맥과이어와 제니퍼 메이어, 레이디 가가와 테일러 키니, 다이앤 크루거와 조슈아 잭슨, 마틴 프리먼과 아만다 애빙턴 등도 올해 이별을 선언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