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
절친에서 원수가 된 패리스 힐튼과 킴 카다시안이 7년만에 재회했다.
12월 27일(한국시간) 미국 할리우드라이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파티장에서 재회했다.
두 사람은 킴 카다시안의 어머니 크리스 제너가 주최한 파티에 참석했으며, 인증샷을 찍지는 않았지만 한 자리에 머물렀고 조용히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학창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패리스 힐튼은 힐튼 가문의 상속녀로 이미 유명스타였고, 킴 카다시안의 힐튼의 옷장 코디네이터로 일했다. 때문에 '시녀'라는 별명이 붙기도.
이후 패리스 힐튼이 언론에 노출될 때마다 킴 카다시안 역시 방송에 출연하게 되면서 이슈가 됐다. 결론적으로 킴 카다시안은 힐튼 덕분에 TV쇼에 출연하게 되면서 지금의 유명세를 탔다.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2009년 틀어졌다. 자신의 옷장을 관리해주던 친구의 성공에 패리스 힐튼이 언짢은 심기를 드러낸 것. 그는 “카다시안은 나를 이용했으며, 유명해진 후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며 “나를 친구가 아니라 인기의 발판으로 삼았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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