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명미 기자] 영애 아버지의 건강이 심상치 않다.
26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15'에서는 아버지 귀현(송민형 분)이 쓰러져 걱정하는 가족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영애(김현숙 분)의 아버지 이귀현(송민형 분)이 쓰러져 수술을 받게 됐다. 가족들은 병원에 입원하게 된 아버지를 간호했다.
하지만 이유없이 짜증을 내는 아버지 귀현. 귀현은 "내가 이렇게 아픈데 엄마는 어디갔냐, 이도 약한데 단감을 어떻게 먹냐, 막내아들 영민이는 왜 안오냐" 등의 말을 하며 영애를 보챘다. 이에 지친 영애는 "아버지만 힘든 것 아니다. 나도 힘들다. 나도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왜 그러시냐"라며 소리친 후 병실을 박차고 나갔다.
수술 후 남편의 상태가 이상해짐을 느낀 영애 엄마는 다른 검사를 해볼 것을 요청했다. 이에 간호사는 뇌 검사 해볼 것을 제안했다.
또한 앞서 영애와 영채(정다혜 분)는 아버지의 보험증서를 찾다가 우연히 통장을 발견했다. 아버지 통장에는 막내동생 영민에게 돈을 보내주고 있었던 내역이 있었다. 이를 알게된 영채는 "아버지 너무한다. 역시 아들밖에 없나보다"라며 서운해 했고 영애는 영채를 달랬지만 내심 영애도 아버지에게 서운함을 느꼈다.
아버지와의 갈등 이후 일에 몰두하던 영애는 영채(정다혜 분)의 "아버지 뇌에 출혈이 있다고 한다. 수술 들어가셨다. 빨리와라"라는 소식에 깜짝 놀라며 경황 없어한다. 우연히 함께 있던 동혁(조동혁 분)은 "내가 데려다 주겠다"라며 영애를 병원으로 데려다 주었고 영애의 가족들은 긴급 수술 들어간 아버지를 기다리며 힘들어한다.
한편 중국에서 우연히 영애 아버지 소식을 들은 승준(이승준 분)은 급하게 서울행 비행기를 찾지만 모두 결항이라는 소식에 좌절한다.
영애 가족들은 아버지 귀현의 수술이 잘 됐다는 소리에 마음을 놓았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소식을 들었다. 수술 후 빨리 의식을 찾지 못하는 아버지가 불안한 가족들. 서로 다독이며 위안하는 가족들 앞에 동혁이 나타나 "식사 못 하고 계실까봐 죽 좀 싸왔다. 이럴 때 일수록 기운내야한다"라며 영애 가족을 위로했다. 영애는 "늘 너한테 신세만 진다. 고맙고 미안하다"라고 인사를 전했고 동혁은 "너한테 뭘 해줄 수 있어서 좋다. 미안해하지 마라"라며 위안을 전했다.
혼자 슬퍼하고 있는 영애 앞에 승준이 나타났다. 승준은 "우리 아버지 쓰러졌을 때 영자 씨가 위로해주지 않았냐. 나도 그렇게 해주고 싶어서 왔다"라고 전해 영애를 더욱 울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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