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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미란다 커가 남동생의 동성 결혼식에 참석했다.

12월 30일(한국시간) 호주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란다 커는 이날 고향 호주에서 열린 하나뿐인 남동생 매튜 커의 동성 결혼식에 참석했다. 매튜 커는 일찌감치 커밍아웃한 바 있다.

미란다 커는 약혼남 에반 스피겔과 함께 결혼식에 참석, 진심으로 축하했다. 호주에서는 아직 동성결혼이 허용되지 않았으므로 결혼식만 올린 것으로 추측된다.

미란다 커의 어머니 역시 "내 아들이 자랑스럽다"며 아들의 결혼식을 축복했다.

미란다 커는 동생이 동성연애 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미란다 커는 "남동생을 언제나 서포트해 줄 것이다. 호주도 동성결혼이 합법화 돼야 한다"고 피력하기도 했다.

한편 올랜도 블룸과 이혼한 미란다 커는 7세 연하의 억만장자 사업가 에번 스피걸과 내년 재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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