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태현 기자] 이요원이 뒤에서 유이를 보호했다.

27일 방송된 MBC ‘불야성’(연출 이재동, 극본 한지훈) 12회에서는 박건우(진구 분)가 아버지를 몰아내고 회장 자리에 오른 작은 아버지 박무삼(이재용 분)에게 손을 내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무삼은 남종규(송영규 분)와 서이경(이요원 분) 사이에서 고민에 빠졌다. 그때 박건우가 등장했다. 박무삼은 “등 돌리면 남보다 못한 게 핏줄이다”라고 했고 박건우는 “그러다 화해하기 쉬운 것도 핏줄이다”라고 받아쳤다. 박건우는 “아버지는 기왕에 작은 아버지 된 걸 잘하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에 박무삼은 한숨을 내쉬었다. 박건우는 박무삼의 걱정을 간파하고 “성북동이야 서대표야? 무진그룹 자기 걸로 알고 나대는 쪽이 어디냐고”라고 물었다.

박건우는 이어 “난 작은 아버지 존경하지도 미워하지도 않아”라면서 속내를 털어놨다. 박무삼은 “나라고 조카랑 원수 하고 싶은 줄 아냐”고 했다. 박건우는 “아차하는 사이 서대표 회장실까지 쳐들어올거야. 내가 견제할게. 작은 아버진 모른 척 뒤에서 날 도와줘”라고 했다. 박무삼은 “박씨 집안끼리 합심해서 그룹을 지켜내자?”라면서 흥미로워했다.

한편 서이경은 탁(정해인 분)에게 이세진(유이 분) 경호를 지시했다. 남종규가 이세진을 위협할지도 모른다는 걱정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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