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유연석이 지난 밤 키스에 수줍어 했다.

27일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는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는 동주(유연석 분)와 서정(서현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정은 동주를 보면 문선생(태인호 분)의 죽음이 떠오른다며 한사코 그를 밀어내려고 했다. 하지만 그동안 꾹꾹 눌러왔던 마음은 진실 된 동주의 고백에 반응하게 됐다. 드디어 마음을 확인하고 키스를 나누게 된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오가기 시작했다.

어느 때보다도 해맑은 얼굴로 병원에 들어서던 서정은 기태(임원희 분)와 함께 있는 동주를 발견하고 당황하는 모습이었다. 서로의 입술만 봐도 지난 밤 기억이 스쳐지나가는 두 사람은 수줍어하기 시작했다.

동주와 서정 사이에 서 있는 기태는 하룻밤 사이 달라진 기류에 어리둥절해 했다. 서로 갈 길을 가면 될 것을, 자꾸만 마주치게 되자 동주도 서정도 어색하게 웃어보일 뿐이었다. 기태는 동주의 프러포즈가 성공했다는 것을 직감하고는 뒤를 따라가 어떻게 됐는지를 캐묻기 시작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