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故 김성민, 구봉서, 하일성, 이정후, 주다하
왼쪽부터 故 김성민, 구봉서, 하일성, 이정후, 주다하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올해도 많은 스타들이 우리 곁을 떠났다. 故 김성민, 구봉서, 하일성 등 유명 스타들이 올해 유명을 달리했다.

가장 먼저 전해진 비보는 '리틀싸이'로 알려진 전민우 군의 사망 소식이다. 전민우 군은 12세의 어린 나이로 투병 중 끝내 사망해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유명 레이싱 모델이었던 故 주다하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5월 사망했다. 향년 31세. 고 주다하는 1985년생으로, 2008년 레이싱모델 일을 시작해 2011년 서울국제모터쇼 인피니티 모델로 무대에 서고 2012년 제7회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에서 레이싱모델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배우 故 김성민도 6월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자살시도 후 뇌사 판정을 받았고, 이후 장기기증을 통해 세상에 사랑을 전달한 후 사망했다.

코미디계의 대부 故 구봉서는 8월 27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 1926년 북한 평양에서 태어난 구봉서는 1960년대부터 활약한 한국 코미디계의 원로이자 대부로 꼽힌다. 1945년 악극단의 희극배우로 시작해 400여 편의 영화, 980편의 라디오에 출연했다.

전 야구해설위원 故 하일성은 9월 8일 세상을 떠났고, 영화 '파송송계란탁'의 오상훈 감독은 9월 12일 별세했다. 또 '잘있거라 부산항' 가수 백야성도 10월 2일 별세했다.

밴드 들국화의 원년 멤버이자 초대 기타리스트 조덕환은 11월 14일 사망했다. 조덕환은 1985년 들국화 1집 앨범 '행진'으로 데뷔했다.

개그맨 이하원은 11월 25일 세상을 떠났다. 1980년 TBC 동양방송 개그콘테스트 데뷔한 이하원은 자신의 이름에 웃음 소리를 넣어 '이 하하하하 원'이라는 유행어를 남겼다. 2010년에는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인력업체 CEO로 활동 중인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12월에는 아역배우 출신 이정후가 암 투병 중 32세의 꽃다운 나이로 사망했다. 이정후는 지난 1990년 MBC 드라마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를 통해 데뷔한 아역 출신 배우로 '장희빈' 인현왕후 김원희 아역, '서궁' 김개시 이영애 아역, '첫사랑' 효경 역 이승연 아역 등 톱스타들의 아역을 두루 맡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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