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김신영과 정준하의 패러디 대결이 시작됐다.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SBS '씬스틸러'에서는 패러디 대결을 펼치는 김신영, 정준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신영은 '커피프린스 1호점'을 패러디해 고은찬을 연기했다. 남장 여자 역인 김신영은 자신을 여자라 의심하는 카페 사장 김병옥을 속이기 위해 각종 남자다운 행동들을 선보였다. 김신영은 쩍벌부터 해병대, 무술들을 선보였다. 이 때 이규한은 군가를 시켰고 군가를 알지 못하는 김신영은 "성대가 좀 많이 좋지 않다"며 립싱크 했다.
이규한이 떠난 후 김병옥은 김신영에게 "난 네가 여자이길 바랐는데"라 말했다. 공유와 윤은혜의 모습을 패러디한 것. 이에 김신영은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김병옥을 놀렸다. 김병옥의 겨드랑이를 간지럽히며 코믹 엔딩을 만들어냈다.
다음 주자는 정준하였다. 정준하가 패러디할 작품은 영화 '너는 내 운명'이었다. 정준하는 전도연 역인 정혜성에 반해 어리숙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정준하 정혜성은 부부가 됐다. 정준하는 정혜성에게 평생 사랑을 약속했고 애드리브는 시작됐다. 정혜성은 머리를 긁던 손으로 김치를 찢으며 더러운 모습을 보였지만 정준하는 이에 굴하지 않고 맛있게 받아 먹었다.
이때 양세형이 등장해 아내의 전염병을 알려 헤어질 수밖에 없는 운명을 만들었다. 정혜성이 떠나자 정준하는 헐크로 변신했다. '너는 내 운명'과 '헐크'가 결합되며 '너는 내 헐크'가 만들어졌다.
두 사람은 91점을 받으며 동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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