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승수가 명세빈의 변심이 당혹스러워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다시 첫사랑’ 26회에는 하진(명세빈 분)에게 공모전을 포기하라고 다그치는 도윤(김승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윤은 하진이 자신을 공모전의 최종진출자라고 소개하는 말에 학을 떼는 모습이었다. 정우(박정철 분)는 멀찍이서 이 모습을 지켜보다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시연회 심사위원 두 사람을 포섭할 수 있다는 정보를 얻게 됐다.
하진이 공모전에 끝까지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히자 도윤은 “끝내달라며, 떠나겠다고 했잖아”라고 돌연 달라진 마음에 당혹스러워했다. 사정이 있다는 하진의 말에도 도윤은 “네가 우리 회사 공모전에 들어올 사정이 뭐든 관심 없어, 떠나겠다고 했고 끝내준다고 했어”라며 여기서 멈출 것을 요구했다.
도윤의 거듭된 요구에도 하진은 “갈 수 없어요”라고 선을 그었다. 또 시작할 거냐는 도윤의 말에 하진은 기억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하진은 “내가 잃어버린 10년의 기억 찾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눈시울이 붉어졌다. 아이의 존재를 도윤이 알고 있었는지, 알고 있었다면 아이까지 외면할 정도로 ‘의문의 여자’가 좋았는지를 묻고 싶었기 때문. 한편 하진은 덕배(정한용 분)가 하진의 존재를 알게될까 염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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