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정찬우가 아찔했던 경험담을 고백했다.
2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 306회에는 변기 트라우마를 안고 있는 사연당사자에게 자신의 경험담으로 용기를 북돋아주는 정찬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찬우는 이날 고민을 듣던 중 “나도 ‘안녕하세요’ 녹화 중에 바지에 볼 일을 본 적이 있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분명히 방귀를 뀌었는데 이상하더라”며 자리에서 일어나 그때의 묵직한 기억을 표정으로 보여줬다.
실감나는 정찬우의 표정 연기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고 그는 “그래서 화장실에 가서 바지를 확인 했더니 언빌리버블(하더라)”며 익살스러운 제스쳐를 선보였다. 김태균은 정찬우의 고백에 “(심지어)흰바지였다”고 덧붙여 자신도 알고 있는 이야기라는 점을 알렸다.
정찬우는 제작진에게도 처음 고백하는 이야기라며 ‘안녕하세요’를 잘 살펴보면 자신의 바지만 바뀌는 회차가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화면에는 ‘안녕하세요’ 268회 방송분에서 녹화 시작과 중간 바지 색깔이 바뀌는 정찬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찬우는 현실적인 조언까지 덧붙인 후 “내가 이거 죽을 때까지 이야기 안 하려고 했는데 희생한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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