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I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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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성선해 기자] '패신저스'로 평범한 인간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영화의 관람포인트로서 기대를 받고 있다.

영화 '패신저스'(배급 UPI코리아)는 120년 간 동면 상태의 탑승객들이 탄 최고의 우주선 아발론호에서 매력적인 두 남녀 오로라(제니퍼 로렌스)와 짐(크리스 프랫)이 90년 일찍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비밀과 위기를 그린 SF휴먼블록버스터다.

'패신저스'는 울림 있는 메시지로 관객들의 기대를 얻고 있다. 침몰 하는 배에 갇힌 셈이 된 아발론 호의 재난 상황에, 희망적인 모티브를 제공하는 이가 위대한 영웅이 아닌 평범한 사람이라는 것.

'패신저스'의 짐 프레스턴(크리스 프랫)은 지구에서는 환영 받지 못하는 엔지니어라는 직업을 가진 남자였다. 그는 개척 행성에서 자신을 필요로 할 많은 이들이 있을 거란 희망을 안고 120년 간의 동면 여행을 결심한다. 하지만 어떤 오류로 인해 아발론 호에서 유일하게 90년이나 일찍 잠에서 깨어나고 그로부터 1년 동안 죽을 듯한 각오로 아발론 호에서 혼자 살아 남는다.

짐 프레스턴이 고독을 이겨내는 과정은 그야말로 처절한데 이를 통해 '패신저스'는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풍족한 의, 식, 주보다 ‘사회’와 ‘타인’이라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아무리 누릴 자원이 풍족하더라도 나와 진심을 나눌 타인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임을 '패신저스'를 통해 알 수 있다.

이처럼 '패신저스'는 우주 재난 영화가 제공하는 상상력을 뛰어넘어 인류애적인 사고 방식과 인간을 향한 진정성 있는 분석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다. 여기에 5,258명의 승객 구출을 앞두고 선택의 기로에 선 짐 프레스턴과 오로라 레인의 고민은 영화의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패신저스'는 1월 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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