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화랑'
KBS 2TV '화랑'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박서준이 화랑의 첫 번째 과제에서 통을 받을 수 있을까.

3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화랑‘에서는 시련이 닥친 박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 방에 배정된 동방생들은 첫 날부터 기싸움을 벌였다. 도지한(반류 역)은 한 방에 배정된 최민호(수호 역)와 싸우다 박형식(삼맥종 역)과도 싸우게 됐다. 이를 본 박서준(무명 역)은 도지한에게 주먹을 날렸고 싸움은 더 커졌다. 이를 본 다른 화랑들은 '지옥의 방'이라 일컬었다.

화랑들은 분란을 일으키면 불통을 받게 되고 각자의 일은 스스로 해야했다. 또한 일찍 일어나서 수련을 해야함과 동시에 바깥 출입에도 제한이 있었고 마지막으로 잠자리와 식사 목욕은 동방생들과 함께 해야 한다는 주의를 받았다.

이후 화랑들은 또 한 번 싸움을 벌였다. 이를 본 성동일(위화공 역)은 "그만. 지금 뭣들 하는게야"라며 소리쳤다. 성동일은 "규율을 어겼다. 규율대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싸움 난장판의 시작이 어떤 놈이냐" 물었고 박서준은 "접니다. 제가 시작 했습니다"라 답했다.

박형식에게 박서준이 있는 곳을 알게 된 고아라는 박서준에게 찾아갔다. 박서준은 고아라에게 “왜 여기있냐”며 화를 냈고 고아라는 박서준의 상처를 보고 걱정했다. 고아라는 “상처밖에 안보여. 그게 제일 중요해. 오라버니가 다치면 내가 다 치료할거야”라 말했다. 이에 박서준은 “네가 이 안에 있는 것도 싫고 다른 놈들이 너 보는 것도 싫어”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고아라 역시 “10년 만에 봤는데 못 본 며칠 동안이 더 긴 것 같더라. 괜히 걱정도 되고 궁금하기도 하고. 오라버니가 없다고 생각할 땐 어디 가서 살든 아무 상관도 없었는데 지금은 이상하게 자꾸 생각이 난다. 그런 게 식구인가봐”라 말했다.

한편 성동일은 박서준을 내쫓지 않았지만 서서히 내쫓을 것을 알렸다. 이어 시험에서 꼭 통을 받으라 당부했다. 박서준은 "나한테 선택은 하나뿐이다. 남아야 할 이유가 있다“고 전했다.

성동일은 화랑들에 첫 번째 과제를 내줬다. ‘물로 왕에 대해 논하라’는 것. 도덕경이 바탕이 돼야했다. 의원으로 들어온 고아라는 박서준의 선생님이 됐다. 박서준은 고아라에게 “첫 번째 과제가 끝날 때 까지만 의원으로 있으라”며 당부했고 고아라는 “알겠다”며 도덕경을 가르쳤다. 이를 들은 박형식은 고아라에게 "빚은 언제 갚을거냐"며 독촉했고 박형식 역시 고아라에게 도덕경을 배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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