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송은이와 황보 두 절친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26회에는 농익은 연예계 절친 송은이와 황보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보는 이날 아이비의 볼륨감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던 중 “(송)은이 언니 진짜 큰데”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박나래는 이에 “황보가 제작진 인터뷰에서 ‘완벽한 가슴이 송은이에게 있는 게 너무 안타깝다, 가슴도 축구처럼 이직이 가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자신의 발언이 공개되자 황보는 송은이에게 “안 어울려서가 아니라 보이지도 않는 가슴이 왜 가리는 사람에게 붙어 있을까 안타까워서 그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와 황보는 이상형도 비슷한 것으로 전해졌다. MC들이 송은이가 과거 ‘네 남친 나 주면 안 돼?’라고 말한 적이 있냐고 묻자 황보는 “내가 길에서 누굴 보고 있으면 언니도 보고 있다”고 털어놨다. 송은이는 황보 전 남친에게 잘 보이려고 깔창을 끼고 놀다가 망신을 당한 일화도 털어놨다. 송은이는 다리를 다친 상황에서도 황보가 원래 계획대로 새우를 튀겨 먹자고 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황보는 송은이의 폭로에 웃다가 결국 눈물까지 터트리는 모습을 보였다.
MC김숙은 당시 상황을 알고 있다며 “송은이가 다쳤다고 해서 달려갔는데 그 상태로 새우튀김을 먹으러 가야한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본인이 연인 사이에 끼지 말라고 말리는 데도 송은이가 다친 다리를 끌고 황보 전 남친의 차를 타고 가더라고 설명했다. 송은이는 이에 “인대가 파열돼서 깁스까지 하고 (황보 전 남친과)갔더니 황보가 새우튀김을 해놨더라”며 ‘새우튀김’에 대한 집착을 전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쉴틈없는 연애끝에 솔로 생활을 경험했다는 황보는 “이후에 언니들 마음도 알게 되고”라며 송은이를 가리켰다. 황보는 ‘이렇게 살아도 좋을 것 같다’는 고백에 “은이 언니가 우리 세계로 들어올 수 있게 됐다고 했다”고 설명하며 “순간 혹 할 뻔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