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구혜선, 안재현 부부가 결혼과 동시에 꽃길을 걷고 있다. 작품을 통해 만난 두 사람이 결혼해 리얼 부부 예능에 출연한다.
2015년 2월 방영된 KBS 2TV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일 여년의 열애 끝에 부부가 됐다. 부부의 날, 두 사람은 결혼식 비용을 소아병동에 기부하며 연예계 '개념 부부'로 등극했다. 이에 외모부터 선행까지 닮은 두 사람을 향한 축복이 이어졌다.
결혼 전 이들에게는 연기자로서 호평만 따른 것은 아니었다. ‘블러드’ 방영 당시, 구혜선과 안재현은 각각 연기력 논란을 낳았다. 이에 구혜선에게는 오랜 연기 경력에 스크래치가 생기기도, 모델에서 배우로 성장할 안재현에게 급제동이 생기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만난 후 시너지가 생겼다. 안재현은 tvN '신서유기'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며 예능적인 면모를 보여주는가 하면, tvN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 캐스팅되며 '블러드'에서의 연기력 논란을 불식시키기도 했다. 평소 각종 예술 활동에 조예가 깊었던 구혜선 역시 결혼 후에도 개인 전시회를 열어 또 다른 형태로 대중과 소통했다.
결혼 후 개인적으로도 꾸준히 결과물들을 보여주고 있는 안재현, 구혜선이 이번엔 부부로 리얼 예능에 나섰다. 나영석 PD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tvN '신혼일기'를 통해서다. 공개연애 후 애정 표현에 스스럼이 없었던 두 사람은 연기자가 아닌 부부의 신혼 생활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부부가 된 안재현, 구혜선의 리얼 신혼일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서유기’를 통해 리얼 예능의 모습을 보여준 안재현이었지만 아내의 남편으로서의 모습은 분명히 다를 터. 또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잦지 않았던 구혜선이기에 더욱 궁금증이 더해진다.
드라마로 만났던 두 사람이 약 2년 만 부부가 되어 리얼 예능에 출연한다. 서로의 존재가 시너지가 되어 꽃길을 걷고 있는 안재현, 구혜선이 ‘신혼일기’를 통해서 꽃길 제 2막을 걷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2월 3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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