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유희열이 호칭 통일을 요구했다.
4일 방송된 JTBC ‘말하는대로’ 15회에는 정유년 새해를 맞아 역대급 버스커들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말하는대로’에는 밴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 이재명 성남시장, 방송인 샘 오취리가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특히나 샘 오취리는 자신을 용산구 대표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MC유희열은 게스트들 간의 인사를 권했다.
유희열은 이어 “말씀을 드려야 할 게 있다”며 “오늘 이 모임의 콘셉트가 익명으로 평등하게 만나는 AA콘셉트”라고 밝혔다. AA미팅이란 알코올 중독자들이 모여 익명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중독을 치료하는 모임이다.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라는 말에 김윤아와 샘 오취리는 알코올 중독자들의 무기력한 모습을 흉내 내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은 “오늘은 계급장 떼고 ‘씨’로 호칭을 통일하겠다”며 세 명의 게스트들에게 오늘의 룰을 알렸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흔쾌히 이를 받아들이자, 김윤아 역시 기다렸다는 듯 "저야 괜찮죠"라고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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