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너의 이름은.' '패신저스'가 개봉일 예매율 1,2위를 달리고 있다. 반면 '사랑하기 때문에'와 '여교사'는 각각 6위와 9위에 머무른 상태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으로 영화 '너의 이름은.'(배급 메가박스플러스엠)은 예매점유율 28.5%, 예매량 5만2,153장으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일본에서 1,640만 관객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의 강세가 한국에서도 이어지고 있는 것.

이어 예매율 2위는 제니퍼 로렌스, 크리스 프랫 주연의 SF영화 '패신저스'(배급 UPI코리아)로 예매점유율 13.2%, 예매량 2만4,084장을 기록 중이다. 앞서 첫 내한 행사를 갖고 한국 관객을 만난 '패신저스' 주역들에겐 기분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반면 한국영화 신작은 고전하고 있다. 차태현, 김유정, 서현진 주연 힐링 코미디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감독 주지홍/제작 AD406)는 예매점유율 5.8%, 예매량 1만643장으로 전체 6위에 랭크됐다.

이어 같은 날 개봉한 김하늘, 유인영, 이원근 주연 영화 '여교사'(감독 김태용/제작 외유내강) 또한 예매점유율 3.7%, 예매량 6,739장으로 전체 9위에 머물렀다.

이렇듯 개봉 신작 외화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영화는 지난달 12월 21일 개봉한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주연 범죄오락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제작 영화사 집)가 예매점유율 11.5%, 예매량 2만1,046장으로 3위를 달리며 자존심을 세웠다. 지난 3일까지 누적관객수는 575만9,07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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