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돼?"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오마이금비'에서 금비(허정은 분)는 모휘철(오지호 분)에게 죽음에 대해 질문했다. 김병수(김규철 분)는 모휘철과 고강희(박진희 분)에게 금비의 병을 지연시킬 임상 치료 주사를 제안했지만 모휘철은 금비가 겪을 부작용을 걱정하며 임상 치료를 단호하게 거절했다.
이날 방송에서 금비는 죽음에 대해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다. 금비는 자신을 찾아온 모휘철에게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금비의 질문에 당황한 모휘철은 "내가 여러 번 죽어봤다. 오락실가서 게임하면 한 판에 세 번은 죽는다. 아파서 병원에 왔으니 빨리 나아서 집에 갈 생각만 하자"고 말했다.
김병수는 모휘철과 고강희에게 금비의 임상 치료를 제안했다. 고강희는 "약효가 좋다면 어느정도 부작용은 감수할 수 있다"며 받아들였지만 김우현(김대종 분)은 "금비가 청력을 잃을 수 있다. 밝혀지지 않은 다른 부작용도 있을 수 있다"며 임상 치료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고강희는 "그래도 병 진행을 늦출 수 있다면 시도해보는 것이 좋지 않겠냐"고 말했지만 모휘철은 "그만하자. 안 그래도 아이가 아픈데 귀까지 안 들리면 어떡하냐"며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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