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tvN 예능 ‘신서유기 시즌3’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한편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 시즌 3는 오는 8일 오후 9시 20분 tvN에서 첫 방송되며, 프리퀄인 ‘신서유기 2.5’는 오는 5일와 6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헤럴드POP=임지연 기자] ‘신서유기’가 4인조에서 6회로 개편, 더 강력해진 모습을 돌아왔다.

tvN 측은 4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신서유기 시즌3’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나영석, 신효정 PD와 여섯 멤버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조규현(슈퍼주니어), 송민호(위너)가 함께해 프로그램 관련 이야기를 들려줬다.

‘신서유기’는 여섯 명의 남자들이 중국대륙으로 여행을 떠나 각종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새롭게 돌아오는 ‘신서유기3’는 지난 시즌 2에서 호흡을 맞췄던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에 새 멤버로 슈퍼주니어 규현, 위너 송민호가 합류해 4인조에서 6인조로 변화했다.

멤버를 재정비한 '신서유기3'는 젊은 피 수혈 외에도 여러 부분에서 변화를 시도한다. 시즌 3에서는 지난 시즌 온라인을 통해 콘텐츠를 선공개한 후 온라인 판에 추가 영상을 더한 TV판을 방영했던 것에 대해 변화를 준다.

또 나영석 PD가 주로 방송을 선보이던 금요일 오후 시간대를 벗어나 일요일 오후에 편성됐다는 점도 주목해 볼만하다. 나영석 PD는 KBS에서 tvN 이적 후 주로 금요일 밤 프라임 시간대를 책임져왔다. '꽃보다할배' '꽃보다청춘' '삼시세끼' 등을 연달아 히트시켰다. '신서유기2'도 지난 4월 금요일에 방영됐었다. tvN은 금토드라마와 나영석 PD 예능 시너지 효과를 힘입어 금요일 밤 강자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는 일요일 리모컨 전쟁에 도전장을 내민다. 일요일 저녁 시간대는 지상파 3사 예능국이 자존심을 건 경쟁을 치르고 있는 전쟁터다. '신서유기3'는 SBS '런닝맨‘ MBC '복면가왕’ KBS '1박2일‘ 등이 방영되는 시간과는 거리가 있지만, 이미 고정 시청층이 두터운 KBS 2TV '개그콘서트‘ SBS ’K팝스타' 등과 경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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